올해도 남기는 곳 수십일. 이불이 그리운 계절이되었습니다.
아소 방면에서는 첫눈을 관측하는 등 드디어 본격적인 추위를 느낍니다.
둥지 상자 위에 쌓인 눈이, 스기양봉원의 겨울의 도래를 이야기합니다.
활동 온도에 민감한 꿀벌들. 올해도 양봉부 스탭은 매일 월동 준비에 근무합니다.
우선은 여름 동안 고도가 높은 시원한 장소에 놓고 있던 둥지 상자를, 이번은 반대로 따뜻한 장소로 옮기기 위해, 저지로 이동시킵니다.
구마모토현 아소 방면의 둥지 상자를, 시내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매일 수십 상자의 둥지 상자를 고지에서 저지로 운반합니다.
운반 후 한층 더, 현내 각지의 양봉장에서 월동 준비에 착수합니다.
이번은 꿀벌들의 거처인 둥지 상자의 방한 대책을 2개 소개합니다.
① 둥지 상자 이불? ! ~뚜껑과 둥지 프레임 사이에 종이 한 장~
둥지 상자의 뚜껑에는 양쪽에 통풍구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냉기와 냉풍이 꿀벌들이 보내는 둥지 프레임 (생활권) 쪽에 가지 않도록 두꺼운 종이로 차단합니다.
보온을 위한 안개가 되는 판지를 끼우는 것으로, 생활권 쪽에서는 온기가 유지되기 쉬워집니다.
사용하고 있는 종이는, 사용이 끝난 사료봉투를 둥지 상자 사이즈로 가공해 재이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② 틈새 바람을 차단! ~소문에 셔터를~
둥지 상자의 현관인 슈몬(스몬)에 판을 설치합니다.
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비바람을 방지 셔터 같은 역할입니다.
이상의 방한 대책을 마친 후, 그 후 꿀벌들에게 변화가 없는가 정기적으로 점검에 돌립니다.
꿀벌들도 우리처럼 추위가 약합니다.
양봉부 스태프들은 매일 올해도 꿀벌들이 무사히 겨울을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경, 아소의 양봉장에서 촬영한 운해의 모습.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