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쿠치시에 있는 벌장에서 「벌 나누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둥지 상자가 꿀벌로 가득 차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꿀벌들을 새로운 둥지 상자로 옮깁니다.
그 작업을 『벌 나누기』라고 합니다.
새로운 둥지 상자에는 여왕벌이 없기 때문에,
양봉부원이 여왕벌의 유충을 소중히 키우고, 새로운 둥지 상자에 넣어 갑니다.
그리고 그 유충이 여왕벌로서 확실히 자라고 있는지, 양봉 부원이 정기적으로 체크를 실시합니다.
(사진 한가운데 있는 큰 벌이 여왕벌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여왕벌은 새로운 꿀벌을 낳고,
그 꿀벌들은 꿀을 모으거나 작물의 교배에 힘을 쏟아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