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바치의 숲 만들기 기본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홋카이도 하마나카 마을로 이동 양봉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더위에 약한 꿀벌들에게 냉량하고 보내기 쉬워야 할 홋카이도도 최근에는 무더위가 계속되어 힘든 고생을 겪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이 기후변동 속 어떻게 미래에 연결해 나갈 것인가―. 이번 우리 스기양봉원은 홋카이도 유수의 낙농 마을인 하마나카마치, 국제조약으로 자연환경이 보호되고 있는 기리타푸 습원을 미래에 남기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과 회담해 , 환경 보전에의 생각이나 의견을 교환할 기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9/22(금)에 하마나카마치 동사무소, NPO법인 기리타후 습원 내셔널 트러스트, 스기양봉원의 3자로 「미츠바치의 숲 만들기 기본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협정의 목적은 「홋카이도의 삼림 보전」과 「밀원지의 확보」입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서는 협정 삼림의 정비 및, 연간 약 200개를 목표로 시나노키・키하다 등의 식수를 실시합니다. 보전 활동은 물론, 향후는 꿀의 원점인 꿀원지 만들기로부터 임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70년 이상의 양봉 경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꿀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구환경의 보전을 사명으로 파악하여 행동해 나갈 것입니다.

 

(홋카이도 곁밭에서 작업을 하는 양봉부원들)

 

Related post

PAGE TOP